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완료 사례, 접수부터 수리까지 여섯 달 걸립니다
10월에 세 건이 수리됐습니다. 4월에 접수한 법인입니다. 여섯 달은 서류를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이 아니라 금융감독원 심사를 기다린 시간입니다. 신고 제도라고 해서 접수하면 바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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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에서 저희가 한 일
- 법인 설립 단계부터 상호명과 업종을 정했습니다유사투자자문업은 상호와 업종이 사업 방향과 맞아야 합니다. 나중에 바꾸면 정관 변경부터 다시 해야 하므로 설립 전에 정합니다.
- 정보수단별 사업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간행물인지 통신물인지에 따라 사업계획서 구성이 달라집니다. 어떤 방식으로 투자 조언을 제공할지 구체적으로 써야 합니다.
- 회원가입 계약서에서 불공정 거래 약관을 걸러냈습니다금융감독원은 계약서 조항을 하나씩 검토합니다.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항이 있으면 보완 요청이 옵니다.
- 대표자와 임원의 결격사유를 사전에 확인했습니다금융 관련 범죄 경력이나 신용불량 이력이 있으면 신고가 수리되지 않습니다. 접수 전에 미리 확인해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신고 제도지만 심사는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은 등록이 아니라 신고입니다. 투자자문업이나 투자일임업처럼 1:1 자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에게 간행물이나 통신물로 투자 조언을 제공하는 일입니다. 법에는 신고 제도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금융감독원이 사업 방향과 요건 충족 여부를 꼼꼼히 봅니다.
최근 피해 사례가 늘면서 심사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서류만 내면 바로 수리되던 시기는 지났습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접수부터 수리까지 여섯 달 이상 걸립니다. 이번에 완료된 세 건도 4월에 접수했고 10월 말에 수리됐습니다.
10월에 수리된 업체는 스물일곱 곳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파인(FINE)에서 신고 완료 업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 신고 수리된 곳은 27개입니다. 저희가 처리한 것은 그중 세 곳입니다. 모두 법인으로 신고했습니다.
법인이냐 개인사업자냐는 사업 규모와 향후 계획에 따라 정합니다. 법인으로 하면 신뢰도는 올라가지만 설립 비용과 유지 비용이 듭니다. 개인사업자는 절차가 간단하지만, 나중에 법인 전환을 하려면 신고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이 판단은 사업자등록 전에 내려야 합니다.
상호명과 업종은 법인 설립 전에 정해야 합니다
유사투자자문업을 하려면 상호와 업종이 사업 내용과 맞아야 합니다. 나중에 바꾸려면 정관 변경부터 다시 해야 하므로, 법인 설립 단계에서 미리 정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투자 조언을 제공할 것인지, 주요 정보수단이 무엇인지를 먼저 정해야 상호를 뽑을 수 있습니다.
법인 설립이 필요하면 협력 법무사와 함께 진행합니다. 설립과 신고를 따로 맡기면 서류가 어긋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함께 보는 편이 낫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 — 신청 전 확인사항
- 운영 중이거나 운영할 채널의 형태(유튜브·오픈채팅·홈페이지)와 유료 전환 시점
- 사업계획서를 실제 운영 내용으로 작성했는지 (예시 문구를 그대로 쓰면 보완 대상입니다)
- 대표자와 임원의 결격사유, 사전 교육 이수 여부
- 상호·사무실·채널명을 바꾼 적이 있다면 등기부와 신고 내용이 일치하는지
- 신고 유효기간 만료일과 갱신 신청 가능 시점
일반적인 확인 항목입니다. 개별 사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해당하는 항목이 있으면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세요.
위 항목 중 세 개 이상 바로 답하기 어려우셨다면
유사투자자문업은 신청서를 넣기 전에 요건을 맞추는 일이 먼저입니다. 지금 조건으로 되는 상태인지, 무엇부터 정리해야 하는지 확인해 드립니다.
평일 09:00–18:00 · 수도권 전역 · 비대면 상담 가능
사업계획서는 정보수단별로 다르게 씁니다
간행물로 할 것인지, 통신물로 할 것인지, 방송으로 할 것인지에 따라 사업계획서 구성이 달라집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면 방송에 해당하고, 텔레그램이나 카카오톡으로 리포트를 보낸다면 통신물입니다. 이메일 뉴스레터는 간행물로 볼 수도 있고 통신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정보수단이 여러 개라면 각각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씁니다. 어떤 내용을 어떤 주기로 제공할 것인지, 대가는 어떻게 받을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막연하게 '투자 조언을 제공한다'고만 쓰면 보완 요청이 옵니다.
회원가입 계약서에서 불공정 조항을 걸러냅니다
금융감독원은 계약서를 조항별로 검토합니다.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이 있으면 수리하지 않습니다. 환불 조건을 지나치게 제한하거나, 책임을 모두 회원에게 떠넘기는 조항은 빠집니다.
약관을 인터넷에서 찾아 그대로 쓰면 대부분 걸립니다. 유사투자자문업 특성에 맞게 다듬어야 합니다. 이 작업은 법률 검토가 필요하므로 행정사가 작성합니다.
결격사유는 접수 전에 확인합니다
대표자와 임원 모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금융 관련 범죄 경력, 파산 이력, 신용불량 기록이 있으면 신고가 수리되지 않습니다. 접수하고 나서 이 문제로 반려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격사유는 자본시장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표자 본인이 '괜찮을 것 같다'고 판단하는 것과 법에서 보는 것은 다릅니다.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면 행정사에게 맡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전 교육 이수는 신고 전에 마쳐야 합니다
유사투자자문업 신고를 하려면 대표자가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료증을 신고 서류와 함께 제출합니다.
교육 일정은 기관마다 다릅니다. 신청하고 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신고 준비를 시작할 때 교육 일정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교육을 늦게 신청하면 그만큼 접수가 밀립니다.
여섯 달은 심사 대기 시간입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접수부터 수리까지 여섯 달 이상 걸립니다. 이 기간은 서류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아니라 금융감독원이 심사하는 시간입니다. 접수하면 순번을 기다려야 합니다.
서류 준비 자체는 한두 달이면 끝납니다. 법인 설립부터 해야 한다면 조금 더 걸립니다. 하지만 실제로 시간이 가는 곳은 접수 이후입니다. 이 대기 기간을 감안해서 사업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이 건의 블로그 기록 보기 →이런 상황이면 통화가 빠릅니다
- 법인은 만들었는데 상호나 정관을 손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 사전협의를 언제 넣어야 할지 감이 안 온다
- 사업계획서와 내규를 어디까지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 유사투자자문업, 우리 회사도 되는지부터 알고 싶다
